반응형 AD를 넣어 보세요. (PC : 1240x100)

반응형 AD를 넣어 보세요. (Mobile : 720x100)

2026년 2월 17일 화요일

바닥제 바닥제 비교 에폭시 우레아 폴리아스파틱 우레아

에폭시 vs 수작업 폴리아스파틱(우레아): 주차장·공장 바닥재, 물성을 알면 실패가 없다

에폭시와 폴리아스파틱 바닥재 물성 비교 이미지 주차장과 공장 바닥 시공 차이

바닥재는 '좋고 나쁨'이 아닌 '적재적소'의 문제입니다. 주차장 진동을 잡는 폴리아스파틱의 신장률과 에폭시의 강력한 내화학성·내열성을 비교 분석하여, 현장 상황에 딱 맞는 바닥재 선정 기준을 제시합니다.

1. 도입부: "폴리아스파틱 우레아냐 에폭시냐 고민하지 마시고 알맞게 사용하세요"

현장에서 바닥재 상담을 하다 보면 "에폭시가 좋아요? 우레아가 좋아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 질문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두 자재는 화학적 태생부터 다릅니다. 에폭시는 '단단하고 열에 강한' 특성으로 산업 현장을 지켜왔고, 폴리아스파틱(수작업 우레아)은 '질기고 진동에 강한' 특성으로 주차장과 상업 시설의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많은 하자는 자재의 결함보다는, 자재의 물성(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엉뚱한 환경에 시공했을 때 발생합니다.

이 글은 특정 자재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두 자재의 결정적인 물성 차이(신장률 vs 내화학성)를 분석하여 여러분의 현장에 딱 맞는 자재를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드리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2. 기본 개념 정리: '강성(Rigid)'과 '인성(Toughness)'

두 자재의 성격을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이 두 가지 개념을 구분해야 합니다.

에폭시 = 강성 (Rigid)

  • 특징: 유리처럼 매우 단단하고 치밀합니다.
  • 장점: 표면이 딱딱해서 무거운 하중을 잘 버티고, 화학 물질이 침투하지 못하게 막아줍니다.
  • 주의점: 유연성이 적어 건물의 움직임이나 진동에는 저항력이 낮아 깨지기 쉽습니다.

수작업 폴리아스파틱(우레아) = 인성 (Toughness)

  • 특징: 고강도 타이어처럼 단단하면서도 질깁니다.
  • 장점: '신장률(늘어나는 성질)'이 있어 충격을 흡수하고, 진동으로 인한 바닥의 미세한 균열을 견딥니다.
  • 주의점: 에폭시 대비 고열이나 강한 산성 물질에는 상대적으로 저항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3. 자재별 핵심 강점 분석

1) 에폭시의 독보적 강점: 내화학성 & 내열성

에폭시가 수십 년간 바닥재의 왕좌를 지킨 이유는 분명합니다. 분자 구조가 매우 치밀하게 결합(가교)되어 있어 외부 물질에 대한 방어력이 뛰어납니다.

  • 내화학성: 강산, 강알칼리, 기름 등이 떨어져도 바닥재가 녹거나 변형되지 않고 버팁니다.
  • 내열성: 뜨거운 물이나 고온의 장비 주변에서도 물성이 변하지 않고 단단함을 유지합니다.
  • 평활도: 두께를 올려서 바닥을 평평하게 만드는(라이닝)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2) 폴리아스파틱의 독보적 강점: 내크랙성(신장률) & 작업 효율성

폴리아스파틱은 에폭시가 가지지 못한 '유연함'과 '기능성'을 보완한 소재입니다.

  • 내크랙성 (신장률): 건물(특히 주차장)은 차량 이동과 온도 변화로 미세하게 진동합니다. 폴리아스파틱은 기계적 물성이 높으면서도 신장률(Elongation)이 뛰어나, 바닥이 움직일 때 같이 늘어나며 크랙을 방지합니다.
  • 소음 감소: 에폭시 주차장에서 나는 타이어 마찰음(끼익 소리)을, 특유의 탄성과 표면 질감으로 현저히 줄여줍니다.
  • 경화 속도: 기계식 우레아처럼 뿌리자마자 굳는 것은 아니지만, 에폭시에 비해서는 반응 속도가 빠릅니다. 보통 시공 다음 날이면 차량 통행이 가능하여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4. 실무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적재적소' 적용 가이드

자재의 특성을 알았다면, 이제 현장의 환경을 진단할 차례입니다.

1) "차량 통행이 많고 진동이 있는 빌딩 주차장입니다."

👉 추천: 수작업 폴리아스파틱 (우레아)

  • 이유(진동 대응): 주차장, 특히 램프(경사로) 구간과 지상층 주차장은 차량 이동 시 건물이 미세하게 떨립니다. 강성만 높은 에폭시는 이 진동을 이기지 못하고 거북이 등껍질처럼 갈라집니다. 반면 폴리아스파틱의 신장률은 이 진동을 흡수합니다.
  • 이유(소음): 아파트나 오피스 빌딩에서 타이어 마찰 소음(Squeal noise)은 큰 민원 요소입니다. 폴리아스파틱은 소음을 줄여주고 논슬립(미끄럼 방지) 성능이 우수합니다.
  • 이유(공기 단축): 에폭시보다 양생이 빨라, 주차장 폐쇄 시간을 최소화하고 빠르게 개방해야 하는 현장에 유리합니다.

2) "화학 약품을 많이 쓰고 기름때가 많은 공장입니다."

👉 추천: 에폭시 (특히 내산 에폭시)

이유: 이런 곳은 바닥이 깨지는 것보다, 화학 물질이 바닥에 스며들어 콘크리트를 부식시키는 것을 막는 게 최우선입니다. 에폭시의 치밀한 방어막이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입니다.

3) "지게차가 다니고 기계 충격이 심한 물류 창고입니다."

👉 추천: 수작업 폴리아스파틱 (우레아)

이유: 무거운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지게차가 급정거할 때 바닥에 강한 충격이 가해집니다. 에폭시는 충격을 그대로 받아 '깨지거나 박리'될 위험이 높지만, 폴리아스파틱은 '인성(Toughness)'이 좋아 충격을 분산시킵니다.

4) "햇빛이 잘 드는 카페 로비나 테라스입니다."

👉 추천: 수작업 폴리아스파틱 (우레아)

이유: 에폭시는 자외선에 노출되면 1년 내에 변색됩니다. 디자인과 투명함을 오래 유지하려면 내후성이 뛰어난 폴리아스파틱이 필수입니다.

5) "뜨거운 물을 많이 쓰는 주방이나 고온 작업장입니다."

👉 추천: 에폭시 (또는 내열 수지)

이유: 폴리아스파틱은 80도 이상의 고열이나 뜨거운 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물성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열에 강한 에폭시 계열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5. 시공 전 체크리스트 (전문가 팁)

무작정 자재를 고르기 전, 다음 3가지를 체크하십시오.

  • 진동 및 거동 여부: 주차장이나 2층 이상의 건물인가?
    (Yes → 폴리아스파틱 유리)
  • 화학 물질 및 온도: 강한 산성 용액이나 60도 이상의 고열을 다루는가?
    (Yes → 에폭시 유리)
  • 공사 일정: 빠른 양생과 개방이 필요한가?
    (Yes → 폴리아스파틱 유리)
결국 "최고의 바닥재"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최적의 바닥재"만 있을 뿐입니다.

극한의 화학적 방어력과 내열성이 필요하다면 에폭시가 가장 훌륭한 선택입니다.
주차장처럼 진동을 버티는 내크랙성(신장률)과 에폭시보다 빠른 시공 및 개방이 필요하다면 폴리아스파틱이 확실한 해답입니다.

두 자재의 장단점을 명확히 이해하고, 여러분의 현장 상황에 맞춰 '똑똑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자재의 특성대로 시공했을 때, 그 바닥재는 수명으로 보답합니다.

반응형 AD를 넣어 보세요. (PC : 1240x100)

반응형 AD를 넣어 보세요. (Mobile : 720x100)